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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료는 -졸저-노동쟁의 권모술수-에서 발췌해온 것입니다 情報戰爭 노사관계에서도 정보는 승패를 좌우하는 열쇠와 같다.정보는 정확해야 하며 또 한편 신속해야 한다. 정확하다는 것은 거짓이 없는 것이어야 하며 신속해야한다는 것은 상대방보다 앞서 입수해야 한다는 뜻이다. 정확한 정보를 신속히 얻기는 쉽지않다. 정확을 기하기 위하여는 시간을 필요로 하며,반대로 신속을 기하기 위하여는 정확도를 잃기 쉽기 때문이다. 이 순간에도 정보는 무수하게 생산되고 있으며 어디론지 흩어져 가기도 하고 어느곳 으로 모여들기도 한다. 이 정보는 생산되는 곳에 항상 머물러 있지 아니하며 생산된 정보는 나름대로의 길을 찾아서 빠른 속도로 옮겨지고 있는 것이다. 정보를 입수하기 위하여는 정보가 다니는 길목을 지키고 있다가 이를 채집하여야 한다.정보는 나비처럼 나풀나풀 날기도하고 벌처럼 쏜살같이 날기도 한다. 정보는 굼뱅이처럼 땅밑을 기어가기도 하며 반디불처럼 숲속에서 은은하게 빤짝거리다가 스러져 없어지기도 한다. 노동관계정보는 단행본으로 모양을 나타낼 때도 있고,신문잡지에 실려서 정체를 나타낼 때도 있지만 이러한 정보는 너무 일반적인 것이어서 특별히 나만 아는 희귀성이 있을 수 없는 것이다.정부의 공문서도 정보가 될 수 있으며 기업의 경영지침이나 보고서도 정보로서 가치가 클 수 있다.다른 회사의 기업사정도 정보가 되고 이웃노조의 쟁의전략도 정보로서 효용가치가 높다.외국의 임금수준이나 쟁의방법이라든지 옛사람들이 활용한 권모와 술수도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정보는 순간순간 생산되는 것이 있는 가 하면 옛날옛날, 오래전에 개발되었어도 깊이깊이 숨어 있다가 뜻밖에 발견되는 수도 있다. 노동관계 정보가 생산되는 경로는 회의,학술발표,보고회등에서도 생산된다.사람과 사람끼리 모이는 곳에서는 어디든지 노동문제와 관련되지 않는 것이 없을 정도로 생산되는 폭이 넓다. 정치, 경제, 사회,문화 모든 영역에서 노동문제와 관련되지 않는 문제가 전혀 없듯이 노동관계정보는 도처에 널려 있고 생산되고 있건만 알지 못하고 그냥 지나치는 수가 많다. 그러나 정보를 입수하였다하더라도 이를 활용하지 못하면 가치가 소멸되고 정보를 입수하기 위한 노력까지 물거품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것은 정보를 정리하지 못한 까닭에 발생되는 손실이다.
못하면 가치가 없을뿐 아니라 정보입수에 소요된 노력을 소모시키고 다른 정보까지 활용할 수 없게 만드는 폐단을 갖어온다. 정보자료가 정리되지 못한상태에 있다면 이것은 쓰레기를 쌓아놓은 것이나 다름없다. 정보를 담은 자료가 입수되면 즉시 활용되는 것도 있지만 필요한 시기에 효과를 발생시키는 것이 많다. 적절한 시기에 그 정보를 찾지 못하면 그 자료는 가치를 잃는다. 그리고 많은 손실을 갖어다 줄 뿐이다.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하여 도서관을 찾어갔어도 구경만 하고 돌아오는 경우도 없지 않을 것이다.왜냐하면 필요로하는 자료를 찾아내지 못하였기 때문이다.도서관이라는 기능은 필요로 하는 정보자료를 필요로하는 사람에게 공급하는 임무를 맡고 있으되 그 기능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면 도서관을 보는 안목은 한낱 책의 무덤처럼 보일 뿐이다. "직업훈련"에 관한 자료를 찾으려고 도서관에 갔을때 먼저 노동관계자료가 있는 곳으로 접근하면 찾아 볼 수 없다. 분명히 노동문제로서 인식하고 있다하더라도 도서관에서 정리한 방법으로는 노동문제로 보지 않고 교육문제로 보고 있는 것이다.그렇다고 교육학 을 정리한 코너에는 없으며,경영부문에서 직장교육 즉 분류기호 325.37밑에서 찾아보게 되어 있어 분류 원칙을 모르는 사람은 그 도서관에 직업훈련에 관한 자료가 없다고 단정해 버릴 것이다. 이러한 일은 자료가 많으면 많아 질수록 더욱더 심각한 문제로 앞길을 가로 막을 우려가 높다. 자료를 얻지 못하면 정보전쟁에서 파멸한다고 볼때 노동조합이 이 정도의 상식을 결코 모르고 넘어가서는 않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도서관에서의 노동관계자료의 정리실태를 알아보기로 하자. 도서관에서 자료를 정리하는 기준은 크게 네가지로 나눌 수 있다. 국내에서 간행된 도서를 분류하는 기준은 한국도서분류법[K.D.C]에 의하여 정리하고 있고 외국에서 간행된 도서는 D.D.C라고 하는 미국식 도서분류법을 활용하며, 단행본외에 잡지 신문과 같은 자료는 문서분류법[Documentation]에 의하여 분류되고, 사전종류는 참고자료 분류법에 의하여 별도로 보관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분류되는 단행본이나 잡지,신문 그리고 사전종류는 각기 그 본적지 번호를 달리하고 있기 때문에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지식으로서는 자료의 근본위치를 파악하기 어렵다. 흔히 노동문제의 본적지를 사회문제로 착각하는 입장에서 본다면 계층간의 갈등을 둘러싼 분쟁과 치안적인 대책,시혜적인 복지측면의 자료만 입수하게 될 것이며 한편, 경제문제로만 보려는 입장에서는 심리적이고 의학적인 측면을 살펴 볼 수 없을 것이며 특히 작금에 관심도를 높혀가는 산업안전에 관한 인간공학적 자료는 구경하기가 어려울 것은 물론이며 이는 곧 노동문제를 보는 시각[視角]이 붓대롱으로 하늘을 보는 격과 다름이 없다할 것이다.
라는 하나의 압축된 종합연구분야로 부상됨에 따라서 연구의 폭이 넓어지고 자료의 범위도 확대되어 가는데 그 향방에 따라서 각기 주소들도 여러가지로 분포되고 일정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지 않고 움직임에 따라 소재가 천차만별이 되는 것이다. 우선 일부 국내도서관의 노동자료 현소재지번호를 찾아보면, 직업윤리:195, 인사관리:325.3, 노동고용 :321.5, 임금:336.33, 노동조합:336.41 노동쟁의:336.43, 산업안전:530.98 또는 559.488, 산업보건:517.92, 최저생계비는 335.336또는 591.136에서찾아야 하는데 도서관이 넓은 경우에는 일일이 찾아보기 쉽지 않으며 같은 노동조합이라도 도서관의 노동조합은 023.28에서 찾아야만 되는 불편이 따른다.자료면을 미리 알고 있을 경우에는 목록을 보면서 "가나다" 순에 따라 책의 이름이나 저자의 이름을 찾아서 분류번호에 의한 책의 위치를 짐작해 내지만 자료를 다양하게 종합적으로 찾아보고자 할때에는 도서관 구석구석을 뛰어다녀야 한다. 이러한 것은 단행본의 경우이고 잡지에 실렸던 논설이나 행정자료,통계자료,회의자료 따위는 이러한 방법으로 찾으면 결코 나타나지 않는다. 이러한 자료는 문서분류법을 활용하여야 할 경우도 있고 참고분류를 이용하여 찾아보아야 한다. 특히 시사적인 자료는 그때 그때 챙겨두지 아니하면 바람처럼 사라지고 연기처럼 날아가 버리는데 수시로 이를 채집하고 모아두어야 하고 정리하여야 한다. 미리 정리해둔것 조차도 필요한 때에 찾아내지 못하면 소용이 없는 것이니 이를 항상 체계적으로 정리해 두었다가 다른사람도 언제나 활용할 수 있게 한다면 노동자료는 쓰레기더미에서 보석을 다시 찾아낸것 이상으로 존귀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노동자료는 노동문제처럼 변덕이 심해서 한자리에 늘 있는 것이 아니라 일곱살 박이 소년처럼 어디론지 뛰어다니고 있어서 그 길목을 지키고 있다가 붙잡아야 한다. 勞動資料의 길목
첫째는 노동자료를 생산하는 곳이다. 노동자료가 생산,포장되어 출고될때에 기회를 놓치지 말고 포착해야 한다. 자료가 생산되는 곳은 양적으로는 행정관서이다.특히 노동행정관서에서 생산하는 자료는 방대하다. 법률을 비롯하여 행정지도지침과 자체 연구자료,번역자료,행정지시사항,보고서,통계등등은 모두 알아 두어야할 자료이다. 법원이나 노동위원회에서 생산되는 판결례도 또한 같다. 또 노동단체의 자료를 비롯해서 기업체에서 생산되는 자료가 있다. 문서에 의한 자료도 있고 정기적인 행사와 부정기적이거나 돌발적인 행동에 의한 성명서나 포고문 등도 살아 있는 자료라고 할 수 있다. 노총이나 연맹에서 발행하고 있는 활동보고서는 다만 이러한 자료를 정리해둔 장치에 불과한 것이며 역사성을 지니고 있어 중요하게 취급되어야 한다. 노동조합에서 조사한 노동자최저생계비보고서등이 일시적으로 이용되고 없어지는 예가 허다한데 이러한 자료는 역사성을 지니는 문서이므로 영구보존하기 위한 대책이 세워져야 한다.이외에도 자료를 생산하는 곳은 연구소,학술단체,정치집단등이 있으나 여기서 나오는 자료는 모두 2차적생산품이라고 볼 수 있다. 두번째 노동자료가 있는 곳은 노동자료를 소비하고 있는 곳이다. 기초노동자료를 이용, 2 차자료를 생산하는 분야별 연구소, 학술단체와 각급노동단체의 연구실에는 부분적이기는 하나 보다 전문적인 내용을 담은 희귀한 자료가 숨어 있는 수가 많다.이러한 자료는 새로운 자료를 잉태하고 생산하기 위하여 필요한 영양소적 역활을 한다.그러나 이 자료는 이용된 다음에는 쓰레기처럼 버려져서 다시 소생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 개인이 소장 하다 없어지거나 휴지로 팔려버리기 쉽다. 잘 정리되어 도서관에 보관된다면 그 가치는 영원할 수 있을 것인데도 불구하고 애처롭게 사라져 버리는 경우가 흔하다. 세번째로 노동자료가 있는 곳은 자료가 보관되어 있는 도서관이다. 노조 또는 기업도서 실,서점등등인데 서점은 일시 머무는 곳으로 보아야 하고 노조 또는 기업도서실은 부분적인 경향이 있어 자료의 범위가 넓지 못한 폐단이 없지 않다. 그렇다면 도서관은 보다 자료를 풍부하게 가지고 있으면서 오래동안 보관하고 있는 곳이라고 볼 수 있지만 우리나라의 현실로서는 기대하는 만큼 충분치 못하다. 도서관은 국립,공공도서관이 사립,또는 개인도서관보다 규모가 크고 장서도 많이 비치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노동문제를 이해하는 시각이 아직도 일천한 우리나라에서는 전문사서가 없기 때문에 노동문제에 관한 자료가 이용자를 위해서 편리하게 정리되어 있지 못한 단점이 있으며 국고에 의하여 운영되는 만큼 경제적인 제한을 받아 필요한 자료가 적시에 구입비치되고 있지 않으므로서 제구실을 다 하고 있다고 볼 수 없다.
설립된바 있었지만 개인의 사정으로 이제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없다.당시 필자는 이 도서관의 관리를 자문한바 있었는데 자료의 폭이 매우 넓고 현대적인 시설을 갖춰서 참신한 자료를 신속하게 찾아 볼 수 있게 한 것등은 노동전문도서관으로서의 손색이 없었다고 여겨진다. 그외에 노동조합단위로도 노동도서관을 운영한바 있는데 철도,체신 광산등 연맹단위조합이 앞장선바 있었지만 발전속도는 기대한 만큼 따르지 못하고 있다. 특수도서관으로서는 대학도서관이 있는데 노동문제에 관한 자료정리 방법은 모두 KDC,DDC방법에 의하여 분류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도서관처럼 전문화되지 못하고 있고 각연구소에 도서관이 있으나 이용자의 제한으로 일반인이 활용할 수없는 단점이 있다. 필자가 직접운영하였던 1970년대 고려대학교부설 노동문제연구소 자료실은 이러한 불필요한 조건과 원인을 모두 제거하고 노동문제에 관심을 두는 모든 이들에게 개방함은 물론 ILO[국제노동기구]자료를 직접 입수할 수 있는 유엔도서실이 대학도서관내에 부설 되어 있음을 최대한도로 이용하여 외국의 참신한 자료를 신속하게 공급하는 역활을 해서 당시 노동행정관서는 물론 노동문제를 연구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손색없이 봉사한바 있고 이로서 고려대 노동문제연구소의 명성도 대내외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노동단체의 행사안내장,팜플렛,성명서,회의메모와 같은 한두장의 부피도 귀중한 자료로 취급되어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분류하여 두었더니 사소한 자료는 모두 제발로 걸어서 찾아오는 실정이었던 것이다. 노동문제가 문제로서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를 연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학문적 장치가 구비되어야 하는바 여기에는 노동문제만을 다루는 전문도서관이 설립 운영되어져야 마땅하다. 노동전문도서관은 그 수가 많이 있어야 하지만 내용면에서도 충실하게 운영되어야 하는 것이다. 자료를 모아두는 것에서 나아가 자료를 신속히 활용할 수 있도록하기 위한 전산정보처리기능을 갖추어야 한다. 그리고 국제간의 노동자료의 교환을 도모해야하는데 그 창구역활을 맡겨야하며 국내 각 노동조합의 노동도서실을 지도하고 자문하는 역활을 주어서 노동자료의 확산을 도와주는 역활을 맡으면서 이나라 노동문화의 정착을 위한 광장[廣場]이 되어야 한다 나아가 노동도서관은 노동문화의 집결체로서 대화의 광장을 설정하고 노동문학의 올바른 방향제시를 위한 소재를 공급하는 한편 노동문제가 이론편중의 연구에서 인간주의의 개발을 위한 소위 휴머니티를 창달해 낼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역활을 맡겨야한다. 소설가는 풍부한 소재를 활용하여 보다 생생하게 현실묘사를 할 수 있게 해야하며,시인은 노동자의 감성을 올바르게 어루만져줄 수 있는 언어를 창출해 내도록 훌륭한 광장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노동문제는 학술적인 토론으로 해결하는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이러한 이지적인 연구작태는 다툼을 노골화시킬 소지를 남기는 경우도 흔하다. 노동문제는 인간의 감성[感性]을 움직이는 예술적감각에서 해결방법을 찾아내어야 한다. 사람을 움직이는 힘은 감성이다.말을 물가에까지 끌고 갈 수는 있어도 물을 먹일 수는 없는 것처럼 노동자의 생활에는 음악이 있고,예술이 있으며,정[情]이 있으므로서 존재하는 것이고 살아가는 멋을 살려야 한다. 학술과 예술은 엄연히 구분되고 영역이 전혀 다르며, 보다 인간적인 것은 예술이라는 점등,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현실이건만 이러한 감성을 움직이는 인간적인 투자에는 고집스럽게 인색한 느낌을 준다.
필자가 1970년대에 구성해본 노동관계문헌목록을 중심으로 다음과 같이 표목을 만들어 보았다.[세부표목은 "노동관계분류표목ㅡ LDC,1990.李 觀熙 編"을 참고하기 바란다.] 우선 노동관계단행본이나 전집류를 정리하는 분류강목은 다음과 같다. 분류는 10진분류로 하고 KDC[한국표준분류]의 윈칙을 지켜서 가능하면 양자의 관계를 다소라도 밀접시켜보려고 하였다. 따라서 LDC분류를 알면 DDC와KDC분류도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000ㅡ총류 100ㅡ노동경제 112ㅡ실업,※
112.3 ㅡ실업대책 200 노동운동.노동조합 210ㅡ노동운동
일반,218ㅡ국제노동운동,219ㅡ노동운동사 300ㅡ노무관리 310ㅡ채용, ※
311ㅡ배치전환 400ㅡ노사관계 410ㅡ단체교섭.단체협약 500ㅡ노동과학 510ㅡ산업의학
※ 511노동생리학,512ㅡ노동병리학,513ㅡ산업환경위생학 600ㅡ노동자의 생활 620ㅡ의.식.주 700ㅡ노동법.노동행정. 703ㅡ법령집.판례집.규정집 800ㅡ사회보장 ※
824ㅡ실업보험,830ㅡ사회복지
노동조합의 도서실,자료실, 행정관청의 자료실, 연구실등 특히 노동관계자료를 많이 취급하게 되는 곳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노동관계를 비롯한 모든 자료는 개인의 소유라고 하더라도 여러사람이 다같이 활용하여야할 필요에 의하여 공공성이 있다고 보는 것이므로 우리나라안에서라도 통일성을 기하여 이 강목대로 보관하는 것이 여러가지 면에서 살펴 보더라도 편할것 같고 이러한 기준을 정함에 있어서는 몇몇사람의 노동전문사서[司書]들에 의하여 확장되고 계속 정비해 나가야 한다.
누구나 공통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면 자료의 활용가치는 높아질뿐 아니라 앞으로 더욱 많은 자료를 확보함에 있어서도 여러가지로 편리하다.그리고 이러한 분류방식을 따르는 가운데 일반도서관이나 대학도서관에 가서 자료를 탐색하더라도 비슷한 맥락에서 쉽게 찾아낼 수 있기 때문에 다소간 도움을 받는다. 정보의 경쟁은 모든경우에 있어서 승패를 가늠한다. 입걸레[껌]처럼 팽개쳐졌던 노동문제가 이제 태풍의 눈처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현실에서 문제를 올바르게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의 중요성도 관심을 두어야할 때가 되었다.노동관계 자료를 잘 정리하여 두었다가 이를 적시에 활용할 수만 있게 되면 정보전쟁에서는 반드시 필승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